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字 士悅 號遯出
正祖辛亥一七九一年六月十七日生
作詩敍遯出之義曰今之人亦古之人每欲中心擇里仁或是或非皆世態爰居爰處卽吾身功名未遂平生志歲月虛過五十春凡百一無如意事晩成茅棟接賀塵
(譯 시를 지어세상을 피해숨은뜻을 말하기를지금사람이나옛사람이나 매양마음속은 인리를택하고자하네 혹은옳다 혹은그르다 모두가세상꼴이이런곳이렇게사람이 곧나의몸 공명쫓지않은 나의뜻 세월은허무하게 오십년을보냈네 여러백년인들내뜻과같음이하나없 고늙그막에 띳집을이루었으나 귀찮은세상먼지접하네)當時交遊進士盧德圭小南周時甲進士成鎭敎諸公皆有知韻○墓 露峴艮坐
配 密陽朴氏
忌七月五日
○墓雙封
配 金海金氏
癸亥一八○三年四月十三日生一八五四年八月二十三日卒
○墓滿倉山甲坐
자 사열 호둔출
1791년 신해1791년 6월 17일생
작시서둔출지의왈금지인역고지인매욕중심택리인혹시혹비개세태원거원처즉오신공명미수평생지세월허과50춘범백일무여의사만성모동접하진
(역 시를 지어세상을 피해숨은뜻을 말하기를지금사람이나옛사람이나 매양마속은 인리를택하고자하네 혹은옳다 혹은그르다 모두가세상꼴이이런곳이렇게사람이 곧나의몸 공명쫓지않은 나의뜻 세월은허무하게 오십년을보냈네 여러백년인들내뜻과같이하나없 고늙그막에 띳집을이루었으나 귀찮은세상먼지접하네)당시교유진사노덕규소남주시갑진사성진교제공개유지운○묘 로현간좌
배 밀양박씨
기7월 5일
○묘쌍봉
배 김해김씨
1803년 계해 4월 13일생 1854년 8월 23일졸
○묘만창산갑좌
자 사열 호둔출
정조신해일칠구일년육월십칠일생
작시서둔출지의왈금지인역고지인매욕중심택리인혹시혹비개세태원거원처즉오신공명미수평생지세월허과오십춘범백일무여의사만성모동접하진
(역 시를 지어세상을 피해숨은뜻을 말하기를지금사람이나옛사람이나 매양마음속은 인리를택하고자하네 혹은옳다 혹은그르다 모두가세상꼴이이런곳이렇게사람이 곧나의몸 공명쫓지않은 나의뜻 세월은허무하게 오십년을보냈네 여러백년인들내뜻과같음이하나없 고늙그막에 띳집을이루었으나 귀찮은세상먼지접하네)당시교유진사로덕규소남주시갑진사성진교제공개유지운○묘 노현간좌
배 밀양박씨
기칠월오일
○묘쌍봉
배 김해김씨
계해일팔○삼년사월십삼일생일팔오사년팔월이십삼일졸
○묘만창산갑좌
자 사열 호둔출
1791년 신해1791년 6월 17일생
작시서둔출지의왈금지인역고지인매욕중심택리인혹시혹비개세태원거원처즉오신공명미수평생지세월허과50춘범백일무여의사만성모동접하진
(역 시를 지어세상을 피해숨은뜻을 말하기를지금사람이나옛사람이나 매양마속은 인리를택하고자하네 혹은옳다 혹은그르다 모두가세상꼴이이런곳이렇게사람이 곧나의몸 공명쫓지않은 나의뜻 세월은허무하게 오십년을보냈네 여러백년인들내뜻과같이하나없 고늙그막에 띳집을이루었으나 귀찮은세상먼지접하네)당시교유진사노덕규소남주시갑진사성진교제공개유지운○묘 로현간좌
배 밀양박씨
기7월 5일
○묘쌍봉
배 김해김씨
1803년 계해 4월 13일생 1854년 8월 23일졸
○묘만창산갑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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