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字 東彦
憲宗戊申一八四八年八月五日生
丁酉一八九七年九月二十八日卒○墓巨流面新龍里長嶝下酉坐
配長水黃氏
丙辰一八五六年四月二十一日生天性貞淑孝養舅姑移居錦山時夫病黑疽七年誠心救護終始不懈隣里見者莫不稱歎無奈天命竟至不起自錦山返葬經七日夜夜必立於戶側達朝祖?金氏塋內有偸塚夫人自手掘移族侄膺煥罹橫獄禍將不測夫人躬往巡營曲盡抗辨巡相動聽竟至無事(譯 천성이 정숙하고 효도로 시부모를 봉양하였다 금산에 이사하였을때 남편이 흑달병에 걸려 七年간 성심껏 구호하기를 시종 게을리하지않았다 이웃과 마을에서 칭찬하고 감탄하지않는 자가 없었다 어찌 천명이 없으랴 마침내 일어나지 못했다 금산에 장사한후 七日동안 밤마다 반드시 집모퉁이에서 아침때까지 서있었다 조비김씨 묘역에 몰래 쓴 무덤이 있어 부인이 직접파서 옮겼는데 족질응환이가 옥살이화를 입게 되어 장래를 예측할수 없게 되자 순영에 머물면서 항변을 다하니 순상이 거동하다가 듣고 마침내 무사하였다)東海崔秉敦撰碣銘壬戌十月二日卒○墓道山村共同山境內艮坐
二○○○年五月成均館長孝烈褒彰完議文受賞
자 동언
1848년 무신1848년 8월 5일생
1897년 정유 9월 28일졸○묘거류면신용리장등하유좌
배장수황씨
1856년 병진 4월 21일생천성정숙효양구고이거금산시부병흑저7년 성심구호종시불해린리견자막불칭탄무奈천명경지불기자금산반장경7일야야필립어호측달조조비김씨영내유투총부인자수굴이족질응환罹횡옥화장불측부인궁왕순영곡진항변순상동청경지무사(역 천성이 정숙하고 효도로 시부모를 봉양하였다 금산에 이사하였을때 남편이 흑달병에 걸려 7년 간 성심껏 구호하기를 시종 게을리하지않았다 이웃과 마을에서 칭찬하고 감탄하지않는 자가 없었다 어찌 천명이 없으랴 마침내 일.어나지 못했다 금산에 장사한후 7일동안 밤마다 반드시 집모퉁이에서 아침때까지 서있었다 조비김씨 묘역에 몰래 쓴 무덤이 있어 부인이 직접파서 옮겼는데 족삭영 최응환이가 옥살이화를 입게 되어 장래를 예측할수 없게 되자 순영에 머물면서 항변을 다하니 순상이 거동하다가 듣고 마침내 무사하였다)동해최병돈찬갈명임술 10월 2일졸○묘도산촌공동산경내간좌
2000년 5월 성균관장효열포창완의문수상
자 동언
헌종무신일팔사팔년팔월오일생
정유일팔구칠년구월이십팔일졸○묘거류면신룡리장등하유좌
배장수황씨
병진일팔오육년사월이십일일생천성정숙효양구고이거금산시부병흑저칠년성심구호종시불해린리견자막불칭탄무나천명경지불기자금산반장경칠일야야필립어호측달조조?김씨영내유투총부인자수굴이족질응환이횡옥화장불측부인궁왕순영곡진항변순상동청경지무사(역 천성이 정숙하고 효도로 시부모를 봉양하였다 금산에 이사하였을때 남편이 흑달병에 걸려 칠년간 성심껏 구호하기를 시종 게을리하지않았다 이웃과 마을에서 칭찬하고 감탄하지않는 자가 없었다 어찌 천명이 없으랴 마침내 일어나지 못했다 금산에 장사한후 칠일동안 밤마다 반드시 집모퉁이에서 아침때까지 서있었다 조비김씨 묘역에 몰래 쓴 무덤이 있어 부인이 직접파서 옮겼는데 족질응환이가 옥살이화를 입게 되어 장래를 예측할수 없게 되자 순영에 머물면서 항변을 다하니 순상이 거동하다가 듣고 마침내 무사하였다)동해최병돈찬갈명임술십월이일졸○묘도산촌공동산경내간좌
이○○○년오월성균관장효열포창완의문수상
자 동언
1848년 무신1848년 8월 5일생
1897년 정유 9월 28일졸○묘거류면신용리장등하유좌
배장수황씨
1856년 병진 4월 21일생천성정숙효양구고이거금산시부병흑저7년 성심구호종시불해린리견자막불칭탄무나천명경지불기자금산반장경7일야야필립어호측달조조비김씨영내유투총부인자수굴이족질응환이횡옥화장불측부인궁왕순영곡진항변순상동청경지무사(역 천성이 정숙하고 효도로 시부모를 봉양하였다 금산에 이사하였을때 남편이 흑달병에 걸려 7년 간 성심껏 구호하기를 시종 게을리하지않았다 이웃과 마을에서 칭찬하고 감탄하지않는 자가 없었다 어찌 천명이 없으랴 마침내 일.어나지 못했다 금산에 장사한후 7일동안 밤마다 반드시 집모퉁이에서 아침때까지 서있었다 조비김씨 묘역에 몰래 쓴 무덤이 있어 부인이 직접파서 옮겼는데 족삭영 최응환이가 옥살이화를 입게 되어 장래를 예측할수 없게 되자 순영에 머물면서 항변을 다하니 순상이 거동하다가 듣고 마침내 무사하였다)동해최병돈찬갈명임술 10월 2일졸○묘도산촌공동산경내간좌
2000년 5월 성균관장효열포창완의문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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