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字 祥雲
乙亥一六九五年生
丁丑一七五七年卒
以子昌燁貴贈嘉善大夫同樞
○墓鎭東面東田里墨洞松田嶝子坐有床石
配新安朱氏父大善
丁丑一六九七年生
庚午一七五○年卒○墓在下
○按鄕道孺呈棠繡狀略曰朱氏天性純孝貞信舅羅?疾百藥無效朱氏暗自祝天割股肉欺以他物獻饋?崇果差割肉處濃血流下姑氏問其何由答云有月事其後見痂痕太險驚問其故不敢隱諱以實對云見嶠南誌有床石
(譯 향도유림에서 드린 당수장을 간략히 말하면 주씨는 천성이 純孝貞信하였다 시부께서 학질병에 걸려 백약이 무효라 밤에 하늘에 스스로 빌고 넓적다리 살을 베어 다른것이라 속이고 드려 잡수시게하였다 학질은 수그러져 차도가 났다 살을 벤곳에 진한피가 흘러내리니 시모께서 묻기를 무슨일이냐하니 대답하기를 月事가 있다하였다 그후 딱지 흔적이 보이고 큰 효험에 놀래어 물으니 그 까닭을 감히 숨기지 못하고 사실대로 대답하였다 교남지에 나타나있고 상석이 있음)
자 상운
1695년 을해 생
1757년 정축 졸
이자창엽귀증가선대부동추
○묘진동면동전리묵동송전등자좌유상석
배신안주씨부대선
1697년 정축 생
1750년 경오 졸○묘재하
○안향도유정당수장략왈주씨천성순효정신구라학질백약무효주씨암자축천할고육기이타물헌궤학숭과차할육처농혈류하고씨문기하유답운유월사기후견가흔태험경문기고불감은휘이실대운견교남지유상석
(역 향도유림에서 드린 당수장을 간략히 말하면 주씨는 천성이 순효정신하였다 시부께서 학삭영 최병에 걸려 백약이 무효라 밤에 하늘에 스스로 빌고 넓적다리 살을 베어 다른것이라 속이고 드려 잡수시게하였다 학삭영 최는 수그러져 차도가 났다 살을 벤곳에 진한피가 흘러내리니 시모께서 묻기를 무슨일.이냐하니 대답하기를 월사가 있다하였다 그후 딱지 흔적이 보이고 큰 효험에 놀래어 물으니 그 까닭을 감히 숨기지 못하고 사실대로 대답하였다 교남지에 나타나있고 상석이 있)
자 상운
을해일육구오년생
정축일칠오칠년졸
이자창엽귀증가선대부동추
○묘진동면동전리묵동송전등자좌유상석
배신안주씨부대선
정축일육구칠년생
경오일칠오○년졸○묘재하
○안향도유정당수장략왈주씨천성순효정신구라?질백약무효주씨암자축천할고육기이타물헌궤?숭과차할육처농혈류하고씨문기하유답운유월사기후견가흔태험경문기고불감은휘이실대운견교남지유상석
(역 향도유림에서 드린 당수장을 간략히 말하면 주씨는 천성이 순효정신하였다 시부께서 학질병에 걸려 백약이 무효라 밤에 하늘에 스스로 빌고 넓적다리 살을 베어 다른것이라 속이고 드려 잡수시게하였다 학질은 수그러져 차도가 났다 살을 벤곳에 진한피가 흘러내리니 시모께서 묻기를 무슨일이냐하니 대답하기를 월사가 있다하였다 그후 딱지 흔적이 보이고 큰 효험에 놀래어 물으니 그 까닭을 감히 숨기지 못하고 사실대로 대답하였다 교남지에 나타나있고 상석이 있음)
자 상운
1695년 을해 생
1757년 정축 졸
이자창엽귀증가선대부동추
○묘진동면동전리묵동송전등자좌유상석
배신안주씨부대선
1697년 정축 생
1750년 경오 졸○묘재하
○안향도유정당수장략왈주씨천성순효정신구라학질백약무효주씨암자축천할고육기이타물헌궤학숭과차할육처농혈류하고씨문기하유답운유월사기후견가흔태험경문기고불감은휘이실대운견교남지유상석
(역 향도유림에서 드린 당수장을 간략히 말하면 주씨는 천성이 순효정신하였다 시부께서 학삭영 최병에 걸려 백약이 무효라 밤에 하늘에 스스로 빌고 넓적다리 살을 베어 다른것이라 속이고 드려 잡수시게하였다 학삭영 최는 수그러져 차도가 났다 살을 벤곳에 진한피가 흘러내리니 시모께서 묻기를 무슨일.이냐하니 대답하기를 월사가 있다하였다 그후 딱지 흔적이 보이고 큰 효험에 놀래어 물으니 그 까닭을 감히 숨기지 못하고 사실대로 대답하였다 교남지에 나타나있고 상석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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